서울 교통과 도시 확장의 역사를 담은 전시 〈어느 도시의 탑승록〉

도시의 시간을 따라가는 전시를 위한 ‘스토리형 영상’

서울기록원의 상설 전시 〈어느 도시의 탑승록〉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서울이 교통의 기초를 세우며 성장해 온 여정을 아카이브 자료로 소개합니다.

전시의 방대한 기록물과 시대적 변화를 더 직관적으로, 더 체감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토리 기반 전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가상의 인물 ‘김영호’가 서울의 변화를 따라가는 구성)

가상의 인물 ‘김영호’를 통해 풀어낸 도시의 변화
<전시는 연대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1960년 이전의 서울
② 1960~1970년대: 버스·전차·도시 인프라·강남 개발
③ 1980~1990년대 이후: 지하철 시대와 수도권 확장
④ 2000년대 이후

이 흐름이 단순 정보 나열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김영호라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했습니다.

인물의 이목구비는 최소화하여 관람객이 “특정 인물”이 아닌 “그 시대를 살아간 우리 모두”를 투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시대별 도시 확장을 시각적으로 정리한 내러티브 구성)

핵심 효과 요약

복잡한 도시·교통의 변화를 스토리 기반으로 쉽게 이해 아카이브 자료의 정보량을 시각적으로 정리해 관람 몰입도 강화

함께 만든 이야기가, 브랜드의 메시지를 더 멀리 전합니다.

앤돌핀은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행동으로’ 전합니다.
: 행동하는 브랜드를 콘텐츠로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