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가 깨닫는 안전, [WTC] 화재 예방 애니메이션 시리즈
“조심하세요”만 반복하는 안전 영상, 이제는 다릅니다.

기존 안전 영상의 한계
안전 교육 영상은 대부분 “조심하세요”라는 메시지로 끝납니다. 정보는 정확하지만, 딱딱하고 지루한 톤 때문에 끝까지 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결국 메시지가 머릿속에 남지 않고, 전달 효과도 떨어집니다.

<안전 영상을 보는 나의 모습>

우리는 다르게 시작했습니다

[WTC] 화재 예방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안전을 ‘재미있게 기억’하게 만들자는 발상에서 출발했습니다. 영상의 초반은 늘 예기치 못한 반전 상황으로 시작합니다. 사무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사방이 젖어버렸는데, 한 직원은 와이파이 신호만 걱정합니다. 정전으로 PC가 꺼지고 업무가 마비되었는데, 어떤 이는 화장이 지워질 까만 신경 씁니다.

<정전보다 소개팅>

<와이파이 끊기면 불안한 거… 나 뿐임?>

웃음 뒤에 남는 메시지

우리가 선택한 방식은 단순히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반전 상황은 시선을 사로잡고, 유머러스한 연출은 거부감을 낮추며, 스토리텔링은 메시지를 오래 기억하게 합니다.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화재 예방 지침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재미있게 보면서도 안전이 각인되는 교육 콘텐츠”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중요한 정보도 놓치면 안되죠~>

안전은 지루한 의무가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달될 때 힘을 갖습니다. 앞으로도 앤돌핀은 “웃다 보면, 어느새 안전이 각인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