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콘텐츠 제작기
기록은 남고, 숲은 자랍니다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어요!
그리고 그 기록을 콘텐츠로 만든 건, 앤돌핀입니다

<산림녹화기록물 대표이미지(포항 영일지구)>
1950년대의 민둥산,
그리고 지금의 초록빛 한반도. 이 극적인 변화를 가능케 한 ‘산림녹화’의 여정이 2025년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식 등재됐습니다!
산림청이 수십 년 동안 모아온 조림계획서, 정책 문서, 사진, 필름 등 9,600여 건의 기록물이
지구촌에 함께 기억될 소중한 유산으로 인정받은 거죠

<실제 기록물 들>
산림녹화기록물, 어떤 의미일까요?
이건 단순한 나무 심기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국토를 국민의 손으로 되살려낸 희망의 기록이에요.
1970년대 전국 단위 조림운동 주민 참여형 산림 정책입니다.
“나무 심기는 나라 살리기”였던 시절의 흔적들 이제 그 기록이 유네스코 공식 인증을 받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숲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앤돌핀은 그 기록을 콘텐츠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그 콘텐츠는 공식적으로 사용됐습니다!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개최된 ‘산림녹화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앤돌핀이 제작한 콘텐츠들이 공식 행사 자료로 사용되었어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공식 리플릿>

<홍보영상중 일부 발췌, 앤돌핀은 등재 신청에 필요한 영상도 제작했다>
외교사절단, 국빈급 인사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등재의 역사적 의미를 전하는 공식 상영 영상으로 채택되어
행사 전체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정리하는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리플릿, 포스터 콘텐츠는 현장에서 배포된 공식 홍보물로 사용되었고 등재 사실을 다룬 보도자료에 함께 첨부되어
여러 매체 기사와 보도에 시각 자료로 활용되며 널리 소개되었습니다.

<공식 홍보 포스터 국문, 영문 버전으로 각각 제작되었다>
다시 말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콘텐츠 제작이 아니라 기록유산의 공공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직접 기여한 사례입니다.
콘텐츠는 메시지를 기억하게 합니다
‘아카이브’라는 단어는 흔히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앤돌핀은 이번 작업을 통해
기록도 따뜻하게 말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건 무거운 주제니까, 영상은 딱딱하게”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이 기록을 기억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죠.
그 결과, 사람들은 “무엇을 남겼는가”보다 “어떻게 남겼는가”에 반응했습니다.

<산림녹화기록물 실제 자료들을 활용하여 영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