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쉴 권리, 그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상병수당제도, 알고 계신가요?”
→ 아프면 쉰다. 그리고 지원받는다.
상병수당제도란?
상병수당제도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치료와 요양이 필요한 경우,
일을 쉬는 동안에도 생계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정한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왜 필요한가요?
우리나라 근로자 다수는 아프더라도 생계를 위해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쉬는 동안 버는 돈이 없다’는 불안이 치료보다 우선이 되는 현실이죠.
특히 일용직, 비정규직, 자영업자 등 고용안정성이 낮은 근로자에게는 더욱 큰 부담입니다.
이 제도는
“아플 땐 쉬자. 쉬어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자.”
는 원칙에서 출발했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기준,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일부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점차 전국으로 확대 예정)
[지원 대상 요약]
–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자
– 고용보험 가입자 또는 사업장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일을 쉬어야 하는 상황
*의사 진단서 및 근로불가 소견서 필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기준, 최대 90일간 하루 기준 약 60%의 최저임금 수준으로 책정 약 하루 40,000~50,000원 정도
(지역별 상이)
예시:
한 근로자가 다리 골절로 4주간 요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일을 쉬게 되면,
그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매일 상병수당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1. 의사의 진단서 발급
2.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신청
3. 심사 및 승인 후, 지정 계좌로 입금
신청은 쉬운 편이지만, 정확한 절차와 서류 준비가 중요합니다.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시범지역 보건소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광고처럼 시작해, 이야기처럼 다가가다’
앤돌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이 어려운 제도를 “스토리텔링 기반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냈습니다.

영상 속 이야기
주인공은 다쳐서 일을 못 나가고, 수입이 끊깁니다.
배달도, 월세도, 병원비도 감당이 안 되죠.
그런데 병원 안에는 언제나 웃고 있는 ‘스마일맨’이 있습니다.
그는 고통스러운 치료도, 경제적 부담도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 비밀은?
“상병수당” 덕분이었습니다.
무겁고 제도적인 정보를, 감정과 상황 중심의 이야기로 풀어낸 콘텐츠
→ 시청자의 몰입도와 공감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캐릭터 설정은 무조건 잡고 진행합니다!)
영상 효과
건강보험공단 유튜브 공식 채널
▶ 2025년 4월 25일 기준 조회수 11만 회 돌파!
✔ 광고 같지만 광고가 아닌,
✔ 정보 전달 같지만 너무 정보스럽지 않은
✔ 어려운 내용을 쉽게 만드는 콘텐츠, 바로 그것이 이번 작업의 핵심이었습니다.
앤돌핀의 방식
앤돌핀은 정책·제도 콘텐츠를 단순 설명형이 아니라 ‘이야기’와 ‘표정’, ‘감정’이 있는 콘텐츠로 전환합니다.
정책 대상자의 실제 상황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기획 정보는 자연스럽게 흐르듯 녹아들게 설계
애니메이션의 리듬과 감정선은 몰입을 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