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월호참사 11주기 캠페인
“기억은 힘이세지”
타이포그래픽으로 이어진 연대의 기록

기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힘이 됩니다.
2025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아 “기억은 힘이세지”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기억이 큰 힘이 되어
세월호참사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지켜낼 것입니다.
계속해서 기억하고,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캠페인은 단지 추모를 넘어서, ‘기억’이라는 행위가 사회를 바꾸는 동력임을 전하는 다짐이자 선언이었습니다.

(출처 : 4.16재단 홈페이지)

타이포그래픽 영상 – 말보다 강한 시각 언어
앤돌핀은 이 캠페인과 함께 타이포그래픽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한 줄 한 줄의 문장이 모여 기억과 행동을 촉구하는 힘 있는 목소리로 확장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영상의 핵심 연출
“기억은 멈추지 않는다”, “기억은 힘이 된다”, “기억은 살아 있다”
이 문장들이 글자에서 움직임으로, 정서에서 울림으로 전달됨
검정과 노랑, 상반된 감정의 상징 색을 활용해 상실과 다짐을 동시에 표현
각 텍스트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개발된 폰트를 최대한 활용
속도감을 조절하여 영상의 흐름을 잡았음

캠페인과 콘텐츠가 만나면, 행동이 됩니다
이번 영상은 캠페인의 메시지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온라인 확산
– SNS, 단체 웹사이트, 언론 기사 등에서 공유
– 짧지만 강한 인상으로 참여자들의 자발적 공유 유도

*오프라인 상영
– 추모식, 거리 전시, 시민참여 행사 현장에서 상영
– 조용하지만 강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연대의 감정 강화

앤돌핀이 믿는 것: 디자인은 감정을 건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공공 캠페인, 사회적 메시지, 기억 운동…
이런 콘텐츠일수록 디자인은 더 조심스럽고, 더 정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앤돌핀
✔ 캠페인의 언어를 시각화하고
✔ 감정의 곡선을 따라 연출하며
✔ 기억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합니다.

<그린피스 환경보호 캠페인 타이포그래픽>

함께 기억을 전하는 파트너가 필요하신가요?
–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을 때
– 감정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이 필요할 때
– 행사, 캠페인, 추모 프로젝트를 위한 시각 콘텐츠가 필요할 때
앤돌핀은 메시지의 무게를 함께 짊어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감정을 디자인하는 스튜디오, 앤돌핀 드림 –
이 뉴스레터가 마음에 닿았다면, 함께 공유해주세요.
기억은, 혼자보단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됩니다.